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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 선임' 박정태 SSG 2군 감독, 주말 또는 다음주 첫 출근
게시물ID : baseball_1221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0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5/01/02 17:28:30

 

 

야인 시절인 2019년 운전자 폭행 등 음주 운전 3차례 이력 논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논란 속에 프로야구 SSG 랜더스 퓨처스(2군) 사령탑으로 선임된 박정태(55) 감독이 곧 업무를 시작한다.

SSG 관계자는 2일 "박정태 퓨처스 감독이 이번 주말 또는 다음 주에 인천 강화 퓨처스필드로 출근한다"고 밝혔다.

SSG는 이날 시무식을 했고, 비활동기간(1월 15일까지) 훈련이 가능한 퓨처스팀 소속 재활 선수들도 강화에서 몸을 풀었다.

아직 부산에 머무는 박정태 퓨처스 감독은 신변 정리를 한 뒤 SSG 퓨처스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박정태 퓨처스 감독은 롯데 자이언츠 타격 코치로 일한 2012년 이후 13년 만에 프로야구 지도자로 복귀한다.

SSG는 논란을 감수하고서 인사를 단행했다.

박정태 퓨처스 감독은 최근 SSG 구단주 보좌역 및 육성 총괄에 선임된 추신수(42)의 외삼촌이다.

SSG는 "김재섭 대표이사와 김재현 단장을 중심으로 퓨처스 감독 인선 작업을 했다. 추신수 보좌역이 2군 감독 인선 작업에 관여하는 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다"며 "명확한 선임기준을 세우고,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임했다"고 '추신수 개입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은퇴 직후에 구단주 보좌역이라는 특별한 보직을 얻은 추신수의 외삼촌이 오랜 공백을 딛고 퓨처스 사령탑에 오른 걸,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관계자가 많다.

 

사실 더 큰 문제는 '음주 운전 이력'이다.

 

박정태 퓨처스 감독은 2019년 1월에 음주 운전과 시내버스 기사 운전 방해 및 운전자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다.

법원은 그해 5월 박정태 퓨처스 감독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

판시를 통해 박정태 퓨처스 감독이 2019년 1월 사건을 포함해 총 3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출처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1/0015138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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