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뿜뿜이 장난 아니라
어제 간만에 두 냥이들 목욕 시키고
(목욕 후 츄르 대접)
오늘은 뒤통수에 레볼루션 발라줬어요
이제 여름이 다가오고 있으니
모기 파리들이랑 놀게 될것 같아서 ㅋ.ㅋ
진짜 우리집 두 냥이들이
냥 by 냥 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ㅋㅋ
평소에도 잡아보려고, 안아보려 하면, 하악거리고 시크한 첫째
욕실 들어가서 물 적시면 찍 소리도 못함 ㅋㅋㅋ
(아구 쌤통이닼ㅋㅋㅋㅋㅋ)
평소에 개냥이에, 골골골 무릎냥, 순둥이인 둘째는
욕실 들어가면, 쭈그리고 씻기는 제 팔을 타고 등 위에 올라감 ㅋㅋㅋㅋ
그리고 순서대로 씻길 때 욕실 문 하나를 두고 서로 애처롭게 우는 것 ㅋㅋ 그것도 웃김 ㅋㅋㅋ 내가 뭘 어쨌다구!!
혼자 두 냥이들 씻기고 나니 힘들었다는 ㅎㅎ
사진은 야옹이들 몸부림의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