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정도 되었을때 건물 지하에 버리고간
녀석들을 구조했습니다.
혹시 부모가 있는지 며칠동안 확인도했구요.
구조를 쉽게 생각해선 안되는 일인데 너무
오랫동안 아무것도 안먹어서 불가피하게 보호하게 되었습니다.
두마리 모두 현재 엄청난 먹성을 자랑하고, 모래화장실도
가릴수 있는 상태입니다 ^^

삼색이는 암컷이고(당연하지만요) 두부라고 하구요
고등어태비는 수컷으로 땅콩이라고합니다.
둘이 사이가 너무좋아서 같이 데려가실분이면 좋겠습니다.
집에 데려올때 동물병원에 들러서 건강상태 체크했는데
특별한 병은 없으시다했고 지금은 날라당깁니다 ^^

서울거주하셔서 직접오셔서 데려가셨으면 하구요. 학생분,미성년자 분양은 사양합니다.

현재 6년근 두 똥묘를 키우고있는상태라 격리하기도 친해지게
하기도 곤란한상태입니다.

사진올립니다. 얼굴이 지저분한건 사료가 묻은겁니다...워낙
잘먹어서 얼굴이 눌어붙어요 ㅎㅎ

위치는 서울 강서구 발산역, 우장산역 사이입니다.
문자주세요 010-오일35-이67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