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같은 장르의 게임과는 다르게

이 게임에는 소위 템빨이란게 존재합니다

 

아이템마다 등급이 있고 능력치가 다르고 부과효과도 다르죠

이걸로 인해서 좀 더 다양한 템트리와 전략이 나올수 있지만

밸런스측에서는 항상 붕괴를 불러왔는데요

 

특히 요새 제일 화두가 되는게

하드스킨이죠

 

하드스킨 크래셔, 버스터

개인적으로는 정말 갖고싶으면서도(61급에 4년째하지만 하나도 없어요 ㅂㄷㅂㄷ) 정말 없어졌으면 하는 아이템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가장 심각한 밸런스붕괴를 부르는 아이템이라고 봅니다 

예를들면

 

공방 후반 5:5 마지막 영혼의 한타가 벌어집니다

개싸움인 1선을 뚫고 루이스가 아군 원딜라인으로 영동 박을라고 결슬을 타고 오는군요

아군 원딜은 맵을 보고 그걸 알아차리고 공격을 했지만

이런 하드스킨님이 루이스 하시네요

당당히 맞으면서 걸어오며 전부 얼어버렷!

결국 원딜라인은 영동맞고 그대로 사망 한타는 터지고 결국은 패배....

 

교묘하게 뒷치나 결슬로 원딜라인에 들어와서 영동을 박아 한타를 터트리는 루이스는 충분히 영웅이 될 자격이 있습니다

와 영동 대박 루이스님 잘하시네 하고 결과에 수긍이 되죠

하지만 소위 템빨로 인해 벌어지는 이 상황에 아군 원딜은 눈뜨고 당할수밖에 없습니다 충분히 알아차리고 대비를 했는데도 말이죠

게다가 썼다는 이펙트도 없어서 내가 때리기전까지는 썻는지조차 모릅니다 하지만 때리고나서 알아차렷을때는 이미 궁을 맞고있겠죠...

 

또 다른 예로

 

공방 후반 5:5 마지막 영혼의 한타가 벌어집니다

난 자네트, 아름답지만 날카롭게 장미운전!

우리팀 자네트가 뒷치 성공을 해서 원딜2명과 서포터 마틴에게 3인궁을!

무자비한 방관뎀에 만렙 원딜들은 썰려나갈것이야! 라고 이 한타는 이겼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얻어터지고 있던 마틴이 갑자기 뚜벅뚜벅 걸어나와 자네트에게 잡기를!

덕분에 잡혀서 궁이 끊긴 자네트는 그대로 일어나보지도 못하고 원딜들에게 끔살

결국 한타는 또 터지고 결과는 패배.....

 

이 경우는 위에 경우보다 더 심한게

궁이 성공했음에도 한타는 패배를 했습니다

하드스킨에는 선딜이 없고 즉시발동이며 맞으면서도 쓸수있기 때문입니다

 

이 얼마나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밸붕템이니?

물론, 하드스킨 있다고 다 이기냐? 그건 아닙니다

하지만 충분히 막을수 있고 한타를 이길 상황이였는데도 소위 이 템으로 인해 한타를 지고 결국에는 패배를 했다....(이런 상황 충분히 다들 겪어봣을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좀 화가나기는 하죠

 

그래서 결론은 없어졌으면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