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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처녀가 쇼핑하다 울어버렸네요ㅜㅠ
게시물ID : fashion_1902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onderer
추천 : 7
조회수 : 4044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06/06 17:36:50
뷰게나, 다게나, 패게로 가야되는건가 고민했어요...

오늘 엄마랑 쇼핑하다가 울어버렸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직도 쪽팔리지만 울컥하게 되네요.. 

미국에서 10년가량 살다가 한국에 둘어왔는데 
한국옷이 도무지 맞질 않아요. 

키는 168cm에 65키로에 다이어트해서 59키로까지 뺐는데..
더 빼야하나봐요. 

남들보다 짧은 다리때문에 왠만한걸 입어도 너무 짧아보이고, 
가슴과 골반에 살이 찐 체형때문에, 원피스가 가슴에서부터 답답합니다. 

아무리 평범하게 입어도 가슴 엉덩이가 도드라져보이고 골이 생기고 치마가 짧아보여.. 노출을 좋아한다는 오해아닌 오해가 생기네요. 역시 미국이야 하면서 개방적이라는 오해를 삽니다. 

수도승도 아니고, 온몸을 감싸고 사니 ㅜㅜ 

오늘도 백화점 갔다가, 모든옷이 짧아지고, 모든옷이 가슴골이 보이고, 엉덩이가 도드라져 보이고 해서 속상해서 펑펑 울었습니다. 

나는 키도 너무 크고, 언제나 예쁘게 안 야하게 옷이 맞을까요?

나는 귀여운 스타일의 옷도 입고싶은데... ㅜㅜㅜ 

55까지 뺄때까지 쇼핑 안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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