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1학생입니다.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중2때부터 담배폈어요.
뭘 믿고 담배를 배웠는지 ㅠㅠ
고등학교 돼니까 막막하네요.
이거 참 피우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돈은 돈대로 깨지고 건강에도 안좋고
예전에 오래달리기 잘했는데
이제는 달리지도 못하겠습니다.
혼자 있을때만 이렇게 생각하지
친구들 만나면 바로 같이 담배를 피웁니다.
키가 제일 작아요 친구들중에서.ㅠㅠ
그래도 전교 30%안에 들어서
공부는 좀합니다.

지금 제 목표가

  키크자!공부하자!담배끊자!

인데요 아직도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쪼끔한게 벌써부터 담배피냐고 모라고 하지마시고
진지한 리플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