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내놓게 될 사요사요부터는 기존의 해석에 맞추려 애쓰기보다는, 구절은 달리하면서도 원 뜻의 틀을 벗어나지 않는 식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그만큼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겠지만, 아무래도 '한국어'가 아니라 '우리말'인 만큼, 단순히 일본어를 해석해놓은 것만으로는 부족한 감이 있으니까요. 이제야 번안이라는 게 무엇인지 조금씩 감이 잡혀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 스쿠페스 이벤트도 참 문제네요. 이벤트 자체만 봐도 각컷 정도면 슈레가 4개나 나오는 이벤트인데다가, 아쿠아 첫 이벤트이다 보니 각컷이 어느 정도나 될 지 짐작도 가지 않네요....저도 이번 이벤트는 각컷하려고 생각지도 못한 몰폰까지 해가며 뛰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25000점이면 치카 각성은 확정이니 그거는 기본으로 해야겠죠.
아마 내일이나 모레쯤이면 사요사요와 함께 글을 올릴 것 같네요.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내일 하루도 뮤즈가 함께하시길 바라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