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전시회 갔더니 하드디스크 폐기하는 기계 전시한 곳이 있어서 구경했는데요.
주로 세가지 방법을 쓴다고 하더군요.
1. 디가우징 - 강력한 자력으로 하드디스크의 내용을 날려버림
2. 덮어쓰기 - 완전히 첨부터 끝까지 데이터 덮어쓰기 함.
3. 찌그러뜨리기 - 수톤의 압력으로 찌그러뜨림
이렇다는데 찌그러뜨리기 기계 보여주는데 강한 힘으로 그 땐떈한 하드를 찌그러뜨리더군요. 완전 구겨져서 나오던데...
플래터라고 하는거그거 보니까 약2밀리정도 두께 되는거 같은데 그거도 구겨졌는데 거기 직원한테 이거 구겨지기만해서
나중에 펴서 읽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하고 물어보니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정말로 구겨뜨려도 못읽게 되나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