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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타 M1 카빈 커스텀 후기
게시물ID : toy_112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먹는거아니야
추천 : 4
조회수 : 3313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6/06/06 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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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장게에는 비비건이 전혀 안 보이네요.
탄압이 너무 심해서 음지에서 활동들 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ㅎ
누추한 물건이나마 함 올려봅니다.

※주의※
본문의 총기는 0.2J 이하의 형편없는 탄속과 혐오스러운 컬러파트를 준수하는
매우 적법한 물건이므로 김형사님은 괜히 시간 버리지 마시고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벽 장식용으로 얼마 전에 토이스타에서 수입하는 중국제 M1 카빈을 샀습니다.
IMG_20160320_102021.jpg
원래는 롱탄창과 볼품없는 슬링이 기본 구성이었는데
숏탄창과 별매 슬링을 같이 구매하여 달아준 모습입니다.
근데 이걸로도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어


IMG_20160601_205114.jpg
알리에서 이 탄창 파우치를 주문해서 달아줬습니다.


뭔가 2차대전스러운 느낌이 좀 더 살긴 하는데
그래도 영 아쉽더라구요.


구닥다리 총기가 택티컬한 맛이 있으면 의외로 멋있겠다 하는 생각이 스쳐
구글링을 해봤더니
M1C_ultimak_aimpoint2x_5928ao.jpg
이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앵글드 포어그립이라고 하는 저 앞의 그립과 스코프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저 스코프도 보아하니 도트사이트
(렌즈에 홀로그램으로 도트를 띄워 조준점을 지시해주는 장치) 같고,
어차피 카빈도 중장거리용 화기는 아닌지라 스코프는 오버스펙 느낌이고
그냥 아무 도트사이트면 충분하겠다 싶어
집에 굴러다니는 이오텍을 올려주기로 하고
레일과 포어그립을 주문했습니다.



어차피 중국제 저렴한 물건이고 하니 작업하다 망하면 그냥 버리는 셈 치고
과감하게 드릴질을 했습니다.
볼트만으로는 고정이 되지 않으니 강력접착제도 함께..(이제 영원한 귀속템)
IMG_20160601_204221.jpg
포어그립입니다.
검지와 나머지를 구분해주는 턱이 있어서 그립이 편합니다.
디자인은 좀 조잡한데 이렇다 할 게 없어서 그냥 이걸로...


IMG_20160601_204240.jpg
이건 포어그립과 세트인 물건인데
엄지손가락을 받쳐주는 부품입니다.
보다 견고한 파지가 가능하죠.


IMG_20160601_204305.jpg
그러고서 그 앞부분 레일이 휑하니 남길래
집에 굴러다니던 플래쉬를 달아봤습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나름 괜찮네요.


IMG_20160601_204330.jpg
이오텍 홀로그램 도트사이트입니다.
검은색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좀 아쉽네요.


IMG_20160601_204419.jpg
이렇게 왼손잡이용 커스텀이 완성.


그리고 나머지 사진입니다.
IMG_20160601_204505.jpg

IMG_20160601_204131.jpg

IMG_20160601_204524.jpg
총이 좀 너저분한 느낌이네요 허허;;

에어건 매니아분들 많으실텐데 비비건 관련해서 많이 좀 올라오면 좋겠어요.
디씨 총기갤러리가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관련 커뮤니티인데
거긴 공격적인 사람들도 많고 1베충들도 가끔 들락거려서 영 거슬리더라구요.

이상으로 저렴하고 허접한 커스텀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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