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역사에 대해선 학교에서 배운 것 정도인 평범한 이과생입니다. 그래도 나름 관심은 있는 편이긴 하지만...
첨부한 지도들은 외국에서 몽골의 최대판도를 보일 때 쓰는 지도들입니다.
보시면 고려를 몽골의 일부로 보고있지요.
근데 우리나라 교과서에서는 다르게 서술하고 있고요...
좀 두리뭉술하다고 할까나... 호란 때나 구한말 시기처럼 침략받은 역사에 대해선 자세한 서술은 안하더군요.
고려가 몽골의 한 지역으로 편입되는 정도는 아닌건 모두 알지만, 그 수준이 완전한 "속국" 수준인지, 지방자치령수준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혹은 독립국 지위였을까요?
*위키피디아에서는 client state, vassal of the Yuan dynasty로 만들었다고 기술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