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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일하고 음료수 얻어먹었네요 ㅎㅎ
게시물ID : boast_12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우누리
추천 : 2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13 22:54:09
배가 부르므로 음슴체 할께요

오랜만에 온거 같지도 않은 동생이 와서 옆동네로 한잔하러 갈라고 지하철 타러 갔습니다

어떤 아가씨가 유모차끌고 계단 앞에서 고심을 하고 있길래 동생이 올라가실꺼면

들어 드릴까요? 라고 물어봄

넴 ㄳㄳㄳ ㅜㅜ

헤이 브라더 헬미!

 ㅇㅋㅇㅋ 

지하철 타는곳까지 내려갔으나 올라가는 계단이 두번이 있어서 환승이 되는지도 안되는지도 모르겠지만

택시정류장까지 들어다 드림 근데 변두리라 택시가 음슴..

날도 추운데 괜찮으시면 제가 자택까지 태워드릴까요?

아뇨 괜찮아요 귀찮으실텐데..

ㄴㄴ 광고에서 나오는 지하철역까지 도보 5분 그게 제집임 
애기 감기걸리면 안되니 편의점 캔커피가 식기전에 다녀올수 있음여 기달!

하고 차를 끌고옴. 

타기전에 위험한 사람들이 아니라는걸 알려주기 위해서 남편분께 전화해서 바꿔달라고했음

하이하이 xxx/xxxx 뭐뭐 차주인데요 사정이 요래요래서 제가 모셔다 드릴려구요 세상이 위험하니 

연락드립니다 하고 끈음 남편분도 연신 고맙다는 말만함.

여차해서 모셔다 드리고 잘가셈! 하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뭐라도 해주고 싶다고 하심.


동생이 자발없이 그럼 캔콜라 하나와 렛잇비 커피 하나만 사주세요 라고 해서 맛나게 얻어먹고 

동생과 다시  집으로 와서 치맥 다먹고 이글을 씁니다 

치킨 맛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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