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심은 이기심이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야기의 뜻인 즉슨 연인관계 또는 친구 관계에 있어서 잘해주는 것은 그 사람을 붙잡기 위한 이기심이라는 거 였습니다 . 사람들에게 잘 대해주고 때론 배신당하기도 하며 "왜 그럴까 ? " "나는 이만큼 줬는대 너는 왜 그런가?" 의문점이 들었는데 책의 구절을 읽고 느껴지는 저의 감정은 상대를 붙잡기위한 이기심이었습니다. 당장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만 해도 친절을 베풀지 않고 내 주위에만 배푸는 그런 이타심은 이기심이 었습니다. 가끔 이렇게 자신이 " 이만큼 사랑했는데 너는 왜 이리 돌려주지 못하냐 " 하는 느낌으로 사랑은 다가오곤 합니다. 하지만 이건 사랑은 소유로써 생각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존중하는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결혼하고 헤어지면 이혼이라는 것은 남지만 연애하고 헤어짐은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러한 연애할때에도 잠시라도 전화를 받지 않으면 안절부절하기도 하고 그 이유로 헤어지기도 합니다. 사실 사랑을 하기 전 연인은 서로 남이었습니다.사랑한다는 이유로 소유하려는 것보다 서로 남이었던 만큼 서로의 생활을 이해를 하고 존중하는 것이 저는 "사랑" 이라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사랑으로써 소유를 주장하는건 믿음에 대한 배신입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구속하려 하지만 사실 믿지 못하기 떄문에 전전긍긍하는 것이죠 결국 제가 생각하는 "사랑" 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라 저는 생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