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있어서 안목은 가장 중요한 "실력"의 하나입니다


보통 아예 그림을 모를 때는 미대입시생의 그림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나올겁니다


하지만 같은 미대 입시생이 되면 "그저 그렇네" 라고 느끼게되고


선생의 입장이 된다면 이곳저곳 지적할 곳이 보일겁니다


교수님쯤 된다면 같잖아보이는 수준 쯤 되겠네요


피카소의 그림은 그 어떤 대단한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봐도

끝이 안보입니다.


실력이 늘면 늘수록 피카소의 그림에서는 점점 더 장점만 보이고

끝내 자신이 평생 따라잡지도 못할 경지라는걸 알게되요


아무리 실력이 늘어도 그림의 깊이를 완전히 알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피카소가 대단한거예요



40년동안 그림만 그린 친척화가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위에 그림은 미술을 배우는 사람이 평생 봐도 배울거리가 생긴다는 " 소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