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부터 시작해서 현재 36급까지 게임을 즐겼습니다.
솔큐반 다인큐반 돌았습니다.
지금까지 해본 오버워치 플레이에 대한
의견입니다.
1. 솔큐
가. 조합- 좋거나 나쁘거나 안드로메다일 확률은
대략 40 / 50 / 10 입니다. 똥망으로만
나올경우는 20대까지였고 이후는 대부분
구색은 갖춰지는것 같습니다.
돌격은 있는데 지원이 없고,
지원이 있는데 돌격이 없어도
캐바캐이므로 양호하다는 전제입니다.
그리고 여기서의 안드로메다는
2한조, 1위도, 1겐지,
1루시우,1라인 정도부터입니다.
암세포가 유입됩니다.
나. 정말 잘 맞기힘듭니다.
서로 리폿하기도 힘들고
오더도 없고, 오더해도 안듣고,
마이웨이식이 강합니다.
--여기서 부터 본격적으로 암이 유발됩니다.
다. 게임이 끝나고 이기면 자아자찬, 드물게 비하
또는 비꼬기(너무 쉽다ㅋㅋ등)가 보이고.
패배시 책임떠넘기기가 생깁니다.
사냥감을 선택하고 디스하며 정치질과
자기를 방어를합니다.
특히 킬, 피해량을 가지고...
솔큐에 회의감이 듭니다.
피해야 할사람이 늘어납니다.
2. 다인큐
가. 서로 배려를 하기때문에 조합은 최소 양호에서
좋음까지입니다. 예능제외
나. 전팟원이 톡을 하면 매우 좋고
아니더라도 한두분?
리폿 또는 오더를 해주십니다.감사합니다.
샷빨의 부족함이 어느정도 채워집니다.
암이 치료되기 시작합니다.
다. 게임이 끝나고 승리하면 서로 평가합니다.
다만 솔큐와 다르게
누구님이 딜을 잘해줬네
》 누구님이 잘막아줘서 그랬어요
》힐러님이 힐을 잘줘서 그래요
》 누구님이 적 ㅇㅇ을 잘 끊어줘서
편하게 힐했어요
이런식으로 칭찬 릴레이가 열립니다.
패배시 서로 위로해주거나
누가 잘해줬는데 내가 못했다는등
자아성찰, 토닥토닥의 시간을가지고
다음 게임에대한 결의를 다진 후
다음 게임이 시작됩니다.
솔큐로 걸린 암이 치유될수밖에 없고.
암이 걸릴수가 없습니다.
경쟁전이 나와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이곳에서 많은 오유분들 덕에 암이
나았습니다.
같은 오징어과라선지 마음이 잘맞는?건지
다인큐특성인지는 모르지만 전자일꺼라 믿습니다.
결론. 솔큐로 걸린 암은 오유 다인큐로 치료하는게
답입니다.
게다가 다들 좋으신 분들이라
게시판에 글을 올리거나 친추거시면
바로바로 답해주십니다!
실력이, 급수가 또는
처음보는 사람들이 부끄러워서
다인큐 포기하고 솔큐로 암걸리지 마시고
함께합시다.
3줄 요약-
1. 다인큐가 답. 다인큐는 오유게에서.
2. 어짜피 너도 나도 오징어 부끄러봐야 오징어
3. 게임도 고급 게임하는 사람도 고급이 되자.
P.S. 짤은 요즘 도는 낚시입니다.
낚여서 레스토랑가봐야 시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