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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근무하면서 제일 기분좋은 일
게시물ID : animal_1608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도너시러
추천 : 13
조회수 : 790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6/06/07 15:13:49
수술 후 입원한 아가들 사진을 매일 하루에 한두번씩 보호자분들께 보내드리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제일 기억에 남는 분이신데 입원 기간동안 매일 장문의 문자가 와서 처음엔 사진만 몇개 보내드리다가
동영상으로 보내드리니 어찌나 감사해 하시던지... 그뒤엔 쭉 동영상 보내드렸어요 ㅎㅎ
감사하다는 한마디가 엄청난 힘이 되네요ㅎㅎ 퇴원하는날 음료수도 한박스 사다주시고ㅠㅠ
뿌듯하고 힘들지만 출근할 기운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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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의 달이입니다 수술전에는 짖고 엄청 활발한 아이였는데 수술후부터는 기운이 축... 몸도 아프겠지만 엄마가 많이 보고싶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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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를 아예 입에도 안대서 캔이랑 버무려서 줬더니 처음엔 잘먹더라구요 근데 몇개 먹더니 빨아먹고 사료만 쏙쏙 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똑똑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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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하는 날 머리 땋아줬어요 넘나예쁜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청순가련
엄마 오니 아픈 다리로도 달려가더라구요 갑자기 수술하기 전 똥꼬발랄한 아이로 돌아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정도 입원한 아인데 마치 한달은 같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정이 너무 들어서 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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