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영화를 봤는데..
원래 맥주먹을라고했는데 팔천원짜리 아사히밖에없어서 그냥 커피를 한잔 샀어요.. 그런데..
<흔한 극장의 4000원짜리 커피>
사진이 어두워서 잘 안보일려나요..
제가 얼음을 산건지 커피를 산건지
얼음이 많아서 빨대도 잘 안들어갔어요 겨우겨우 꾸겨서 빨대넣고
한모금 빠니까 반이 없어지고-_-
한모금 더 빠니까 거의 다먹어지더군요
저 사진찍은게 영화가 시작하기도 전인데... 다먹었어 ㅠㅠ
저의 고민은..
저거 메가박스 알바한테 가져가서 따져봤자 서로 얼굴만 붉힐게 뻔하고
기껏해야 리필이나 해주려나..
그리고 앞으로 계속 저따구로 팔겠죠..
그래서 아예 본사쪽에 클레임을 공개적으로 걸고싶은데
메가박스홈페이지 가보니 게시판은 없고 1:1 문의만 있더라구요..
법인명은 (주)메가박스씨너스 인거같은데 홈페이지가 따로 있지는 않네요..
공개적으로 클레임을 걸거나
저들이 잘못을 하고있다는걸 알게 해줄만한
좋은 방법이 혹시 없을까 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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