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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영양홍삼님께 쓰는 사과문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2221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녀석시대
추천 : 13
조회수 : 76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1/08 16:08:04
죄송합니다.
사카모토씨같은 인간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성급하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애초에 고게 글도 신빙성을 확신할 수 없었던게 맞습니다.
신빙성 없는 두 자료를 바탕으로 성급하게 비꼬아 말했습니다.
애초에 무슨 말을 하든 곧이곧대로 믿어서는 안될 사람의 말을 뭘 믿고 그랬는지...
사카모토씨가 아님말고 식의 댓글을 쓴걸 보고나서 가슴이 내려앉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정말 아닌 사람은 아니라는 말 말고는 할 말이 없습니다.
애초에 가담하지 않았고 아무런 연관관계가 없는데 어떻게 뭘로 증명을 합니까.
연관관계가 있다면 그것부터 뭔가 해명해야할 일이 되어버리는 판국이며, 서로 연관이 없다고 증명하는건 물증이 존재할 수가 없죠.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일이니까요.

머리에 열이 식고나니 이런 생각이 드는게...
제가 생각해도 스스로가 한심합니다.
저는 두개 썼을 뿐이라고해도 그 수백명의 댓글중 한손을 거들었기에 제가 쓴 댓글 역시 수백개의 상처를 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큰 죄책감아 듭니다... 

이렇게 사과문을 올린다고해도 지금의 진한영양홍삼님께는 위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루종일 받은 상처만해도 셀 수 없을 것이고 아직 분도 삭혀지지 않을텐데 오히려 같잖게 여겨질거 같아서 사과문 쓰는 것도 조심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제 맘이 편하자고 쓰고 마는 것은 아닙니다.
뭐라고 하시던 달게 받겠습니다.

제가 잘못한 것은 명백하며 어떤 말을 듣더라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더 다른 말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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