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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트, 워스트 오브 워스트 제도 도입
게시물ID : ou_128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치명♡
추천 : 1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6/08 11:15:57
워스트, 워스트 오브 워스트 제도는 
비공감의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오는 부작용을 없앨 방법이 없을까 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비공감으로 인한 반감은 다들 아실것입니다.
이는 오유에서의 비공감이 꼭 잘못한 글들에만 주어진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반대가 비공감으로 바뀐 이유도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려고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현재의 시스템상, 비공감을 받은 글들은 잘못된 글로 인식되고, 사람들의 눈에서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비공감은 아직 부정적인 이미지로 남아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공감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고, 오히려 추천과 유사한 개념을 부여하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선 추천을 공감으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추천한다" 보다는 
"이 글에 나는 공감한다." 가 좀 더 감성적으로 부담이 없을 것입니다.

비공감의 경우는 워스트, 워스트 오브 워스트 게시판을 신설하여 다수의 비공감을 받으면 해당 게시판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글을 보는 사람들이 시간마다 다르기 때문에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도 해당 글을 볼 수 있도록 
다수의 비공감을 받은 글들을 워스트 게시판으로 보내어 이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면,
먼저 비공감을 준 사람들의 생각과 다른 사람이 있다면, 해당 글에 공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고, 
비공감의 부작용 또한 잦아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토론에서 공감과 비공감은 필수적입니다.
공감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며, 비공감하는 사람 또한 존재합니다.
해당 제도가 도입되는 것이 좀 더 유연한 토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바램은 비공감에 상처받는 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의견에 대해 공감하고, 비공감하고, 이를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다면,
지금처럼 비공감에 대한 부작용은 없어질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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