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갑작스러운 술자리 약속들로 인하여 앞자리 수가 바뀔것만 같은 격렬한 몸무게 증가를 확인하고
6월 1일 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ㅠㅠ
정상 몸무게로 가려면 약 15kg을 빼야하는 현실...
일단 다행히 운동을 도와준다는 친구를 섭외했기에 운동쪽은 해결된 상황
런닝머신 30분 - 복근운동 10분 - 하반신 10분 (혹은 상반신 10분) - 스트레칭 5분 - 런닝머신 10분
정도로 한시간~한시간반정도? 꾸준히 운동 들어갔습니다.
식이조절을 위해서 방울토마토와 오이를 구매했습니다.
그게 저칼로리에 비해 포만감이 있고 식이섬유가 많기에 변비에 좋을 거 같아서요..
대신 점심은 회사원이기 때문에 평범하게 먹지만 양을 조금 줄이는 방법을 써야했습니다.
식사는 대충
아침 - 방울토마토 7알
점심 - 일반식
저녁 - 방울토마토 5알 + 오이 반개 정도로 했구요
정 못참겠으면 수제요거트 150g 정도? 먹었습니다. 때때로 회사서 간식먹을때는 저녁 생략했구요.
그랬더니 10일만에 2kg 감량!
최근에 갑작스럽게 찌워진 살이기 때문에 잘 빠지네요.
최근에 찌워진 살은 쭉쭉 빠질거 같긴한데 계속 축적되어 왔던 살들이 문제네요..ㅠㅠ
무리 안가게 1년 계획으로 총 15kg 뺄 예정이고 운동과 식이 병합하려고 합니다.
아마도 술약속은 한달에 한번? 정도로 나가야하는 자리가 있어서 ㅠㅠ
되도록 포만감 느낄정도로 안먹고 안마실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몸무게 측정은 일어나자마자 바로 측정하여 되도록 오차를 줄일려고 노력중입니다.
제 목표는 길거리에 있는 이쁜 옷들을 사이즈 생각하지 않고 입어보고 살 수 있도록 되는 것입니다!
요즘 옷들 프리사이즈라면서 너무 작게 나와요 ㅠㅠ
현재 6월 변화상황은
1일 - 69.0kg 2일 - 69.2kg 3일 - 68.5kg 4일 - 68.6kg 5일 - 68.4kg
6일 - 68.4kg 7일 - 68.4kg 8일 - 68.2kg 9일 - 67.9kg 10일 - 67.9kg 11일- 67.0kg 입니다.
그나저나... 벌써부터 치킨 먹고싶어요.. 튀김먹고 싶어요.. 탕수육 먹고 싶어요... 콘치즈 먹고 싶어요.. 고기먹고 싶어요...ㅠㅠㅠㅠㅠ
이세상에는 왜이렇게 맛있는 것들이 너무 많은 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