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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죽음을 애도하며(전투기사고로 사망하신 파일럿)
게시물ID : lovestory_179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장님막내딸
추천 : 5
조회수 : 9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07/14 17:27:33
매년 전투기추락사고는 끊임없이 일어나고있다. 
물론 그게 기체결함일수도 있고 조종사 착각이나 실수일수도 있다. 

전투기조종사들은 군대내에서는 대우가 좋은편이다.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그렇게 선호되는 직종도아니다. 

보통 전투기조종사가 되기위해서는 곤도라라는 기구에 탑승하여 g-force테스트를 받게된다.기종에따라 다르지만 이때 최소한 7G이상은 견뎌야 전투기를 조종할 자격이 생긴다. 우리가 놀이동산에서타는 360도 회전열차가 많아야3G정도니 7G하면 생각안해도 뻔하다. 일반인들은 대게 5에서6G에서 기절하고 만다. 그리고 7G나 9G에 에 있다가 죽는경우도 생긴다한다. 

F-16조종사들이 매번 비행할때마다 생기는 상처가 있다.. 보통 비행을끝내고 집에돌아와서 샤워를할려고 옷을벗으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피멍이란다..(대게 이때 와이프가 그걸보고 운다고...) 이 피멍이 생기는 이유는 9G상태에서 비행을 하게되는데 이때 사람몸에가해지는 체중이 자기몸의 9배란다. 

적어도 70KG의 사람이 탔다고 가정하면 630킬로그램의 무게를 혼자버텨야하는샘이다. 
그리고 전투기는 임무상 기동을하게되는데 선회시 g-force뿐만아니라 Black out나 red out 현상도 생기게된다. 블랙아웃은 플러스 지포스에서 생기는현상으로 
머리에있던피가 발끝으로 쏠리면서 눈안의 피가 없어져 점점 시야를 상실해가는 현상을 말한다. red out현상은 마이너스 지포스의 현상으로 발끝에서부터 몸의피가 모두 머리로 쏠리게된다. 이때 안구로 피가 쏠리게되고 조종사는 각막이 터질꺼같은 고통에 쌓이게된다. 

게다가 음속으로 순항하기때문에 언제든지 사고의 위험이 기다리고있다. 
1초에 700미터까지 날아갈 수 있는전투기는 조종사의 시력이 그만큼 중요하기도 하다. 
또한 사생활도 자유롭지 못하다. 전투기조종사는 가족과 외식한번 제대로 못한다고한다. 임무비행을 마치고 퇴근해도 퇴근후의 시간조차도 완전한 자유가 아니기때문이다. 이때는 비상경계상황으로 언제든지 출격준비를 하고있어야한다. 
만약 외식하러갈려면 공군부대에 음식점 전화번호를 가르쳐줘야한다고한다. 
실제로 가족과같이 외식하다가 비상상황이 발령되고 밥먹다가 바로 튀어나간일도 흔하다고한다. 
-다음 펌-

이렇게 혹독하게 생활을 한 조종사들이 결국 어제 2명이 산화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의 충성이 이나라를 더욱 안전하게 지켜나가게되는 힘이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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