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A금고의 최근 연체율은 32.36%에 달했다. 1000억원을 대출했다고 한다면, 300억원 이상의 대출이 이자를 밀리고 있다는 의미다. 또 다른 수도권 B금고의 연체율은 27.56%였다. 연체율이 두 자릿수가 넘어간 다른 지역 금고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연체율 관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러난 연체율만 10% 이상이라는 것은 회수 가능성이 실질적으로 매우 낮아진 상황이라는 의미”라면서 “자본금이 작은 중·소형 지역 새마을금고라면 경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했다.
모두 건강 챙겨가면서 악착같이 버티셔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날을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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