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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222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기도남자★
추천 : 3
조회수 : 64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4/05 22:25:22
직장과 집이이태원이에요
예전에죽던 강아지가너무생각나서 마음잘추스리고 다시강아지가키우고싶어 불테리어 입양받아 키우고있습니다.
집이이슬람사원쪽이라 길도 좁고 좀 다닥다닥붙어있는구조라.. 아무튼 집에가는데 사원쪽부터 왠 강아지한마리가목줄을 하고 배회하는겁니다.
와저강아지이쁘다하고 슈퍼가려고잠시나왔는데 그강아지가 돌아다니더라구요
목줄이있어서 주인있는강아지같은데 길거리를 계속 배회하며 일로와 우쭈쭈하면 오더라구요..
주인을 잃어버린게틀림없겠지 생각하고 너무마른것 같아 자주가는단골집 김밥집에서 치킨도판매해서 순살몇조각을 먹인뒤 119에 신고했습니다
죄송하지만 제가 목걸이차고있는 강아지를 보호하고있다 주인이있는듯한데 사람도잘따른다. 유기견보호센터에다전화해야할지 119에해야할지 강아지가한순간에도망갈수도있어 119에전화했다고 상황설명하고
주소 전화번호를 물으시고 있는곳으로 오신다하더라구요...
전화끊고 김밥집사장님이...
ㅋㅋㅋㅋㅋㅋ
얘 저옆집 치킨집개야..주인있는걸 왜 한순간에 유기견만들어..
그러시도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해서119에신고해서 취소하고 ㅋㅋㅋㅋ
ㅋㅋㅋㅋ이제단골집 못갈거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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