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눈에 보인적이 없기때문에 나는 없다고 생각한다 - 는 문제없습니다.

내눈에 보인적이 없기때문에 없는것이 맞다 - 는 잘못됐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노키즈존글에 나오는 상황이나 서술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될만큼의

과장이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네이트 판춘문예 처럼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고 봅니다.

논란의 소지가 다분한 글임에도 신빙성을 확인할 방법은 전무하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텍스트로만 전달되고 장소와 시간이 있다한들 한명의 증인도 없는 상황이라면 그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본인이 겪은 억울하거나 황당한 사건들에대해 기술 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만 논란글을 쓸때 신빙성을

주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자제하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사회가 비정상적이고 이상한 인간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아직 정상이고 좋은 사람들의 비율이 훨씬 더 많다고 봅니다.

무조건 증거없으면 그런글 쓰지마라가 아니라 논란의 소지가 있는 글의 경우 신빙성에 대한 검토를 한번 

해보시고 글을 객관적으로 쓰는것이 판춘문예와 차별화가 되는 길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