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오입니다
지난1월 말쯤 친정 동네 할매가 아빠한테 데려다 키우라고
줬데요 어리둥절한 냥이가 친정집에 냥무룩 하게 있었고
친정집 집안에서 키울 여건이 되지 않아 그추운겨울 밖에서 하루 이틀 지내다 제가 데려와 키운지 5개월 정도 됐어요
친정집에서는 냐옹 한마디 안하고 잠만자던 놈이 
데려오자마자 집안을 쭉 둘러보고 냥냥 대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ㅋㅋ 
 얼마나 개냥인지 지금은 저의 말동무 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