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1년 이전에 만들어진 무협 영화. 도서관에서 상영했었으니 당시도 최근 영화는 아니었을 테고, 아마 90년대로 추정합니다.

2) 사실 스토리나 등장인물들이 전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라스트 씬에서 전장에서 만난 여주가 남주(그 반대일지도 모릅니다)를 긴 검투 끝에 죽이게 되는데, 그 순간 어떤 증표를 통해 상대방이 자신의 오빠/여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3) 분위기가 상당히 무거웠습니다. 여태까지 이게 '와호장룡' 인 줄 알고 최근에 다시 보게 됬는데,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작품이라서 제가 잘못 기억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4) 전투, 전쟁이 자주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