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를 포함해서 더민주 의원들이 방송에 나와서 (종편 팟짱 등)반기문을 위한 덕담?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어요.

지금 친박이미지를 씌워서는 안된다 그러면 망한다 전략을 잘못세웠다 친박에서 벗어나시라

지금정부가밀어주면실패한다

지금부터 대선행보하면 퇴임때까지 이슈가 다 떨어진다 퇴임후에 대선행보하시라 는등

어처피 여론조사에서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국민적 소망이 들끓고 있는건 확실하고 반기문이 대선 출마하면 나이랑 유엔 직 수행에 있어서 부족한 점과 외신의 혹평이 적나라하게 까발려질텐데 아직 반기문의 실체가 까발려지기도 전에 문재인이 앞선다는 여론조사도 있는 걸로 보아서 진보층 결집은 20대 총선후로 그 어느때보다도 확실하고 이길 확률도 꽤 많다는거죠

반기문을 이긴 문재인 이라는 평을 듣는 것도 문재인의 위상이 높아질수도 있고요

안철수를 완전히 끝내버릴 기회가 되기도 하고요


반기문이 나오면 안철수는 끝나는겁니다
안철수는 그래서 당당한 더민주 의원들과는 달리 반기문 대선행보에 대한 질문에 반기문에게 도움이 될까봐 아무말도 하지않고있어요

☆이게 제일 중요한데 안철수는 반기문을 적으로 여기면 국민의당 보수층이 전부 반기문에게 갈 것이 뻔하죠. 보수표를 잃어요 국민의당이 가져간 새누리표가 반기문이 출마하면 반기문을 찍으면 찍었지 안철수를 찍진 않아요 안철수는 지금 자기가 가져온 새누리표를 떠나지 않도록 굳히기에 들어간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반기문 욕도 하지않는거죠 자기가 흡수한 보수표가 등돌릴까봐서요☆

더민주는 반기문이 출마하면 해볼만한 상대가 나온거고
국민의당은 한마디로 뭐된거죠 자기 표 다 잃게 생겼으니..
그리고 밴드웨건효과라고 사람은 대세를 따라가기 마련인데 특히 우리나라는 너무 심해요 박근혜 당선 후 지지율이 80%였으니까요

진보는 지지율이 가장 높은 문재인에게 몰리고

보수는 안그래도 후보가 없었는데 반기문 나오면 좋다고 모두 반기문한테 몰리고

안철수는 만년 3등이라는 결과가 나오네요 대선 역사상 3등은 그닥 많은 득표를 하지못했죠 안철수의 운명이에요 만년 3등. 대선 정국에서 많은 존재감을 보여줄수나 있을지..

더불어서 20대총선에서 국민들이 뽑힐 확률이 높은 더민주에게 지역구 표를 줬고 비례대표는 국민의당에게 준 걸 보아서 자기 표가 사표가 되지않게하려고 하는 경향이 보여요 대선때 어처피 안뽑힐 안철수에게 표를 줄까요? 자기 표가 사표가 될텐데. 문재인 반기문 에게 표를 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