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계신 취준생 여러분 미안합니다.
다시 취준생 신분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XXXX공사(민간공공기관) 에서 약 3년정도
파견직, 계약직으로 근무하다가
올해 초 새로오신 팀장님과의 업무스타일이 너무나도 맞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다가 6월 말까지만 근무하기로 했습니다.
다시한번 생각해보라고 하셨지만
받는 pay며 근무형태가 너무 별로라서 차마 그얘기는 못하고
실력이 부족하기에 공부하러 간다고 둘러댔습니다.
지금도 취준생 여러분들께서는 힘들게 준비하고 계신데
저는 제 자리에 만족하지 못하고 다시 취준생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