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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마지막으로 보내는 글.
게시물ID : love_4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보이죠
추천 : 3
조회수 : 8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6/10 13: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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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안하겟다햇는데 지키지못해서 미안하다.
너가 이글을 읽을지 그냥 누르고 그냥 끌지는 모르겟지만 읽어줬으면 한다.

너랑  약4년이라는 시간을 만나오면서 정말 행복했엇다.
많이 다투기도 하엿지만 그래도 행복했던기억이 대부분인것같다.
진심으로.

너와 내가 헤어진건 오해로 인하여 헤어졌다고 생각해주길 바란다. 너는 내가잘못하고 상처주었다고 생각하겟지만 서로 연락이없엇고 오해의소지는 분명히 있었으니까.

너한테 더 잘해주지 못해서 많이 아쉽다.
비록 헤어졌더라도 언젠가는 서로 아무일 없다는듯 다시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지금 너도 많이 힘들고 그러겟지만 많은사람들 많이만나며 바쁘게 잘 지내는것같아 좋다.. 연락자주하는 사람도생긴것같고.

내가 주제 넘을수도있다고 생각할수도 있겟지만 남자를 만날때 잠깐 너를 어떻게 해보려는 남자는 잘 피하고 정말 너를 진심으로 사랑해줄수있는 남자를 만나기 바란다.

방금한말은 정말 걱정되서하는 말이다.
힘들때는 마음이약해져 누구한테나 기대고싶어지니까. 되도록이면 동성친구들에게 더 기대면서 지냇으면좋겟다.

남자는 남자가 더 잘아니까. 정말 이거는 내가 전 남자친구가아닌 사람대 사람으로써 말하는거다.

너가 상처받지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너가 가벼운여자가 아닌걸 아니까.
힘듬으로써 너가 자신을 아끼는마음이 조금이라도 사그라지면 위험하니까.

내가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몰라 위에말이 이해가안될수도 있겟지만 너는 이해할거라 믿는다. 방황하지 않았으면 하는마음에.

누구에게라도 힘든마음에 너무쉽게 너를 오픈하지 말았으면 한다.

너는 강하니까 잘할거라 믿는다.

요즘 세상 흉흉하니까 밤늦게다닐땐 조심하고.
나도 앞으로 많이바쁘게 나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할거다.
지켜봐달라는 말은 안할거고.
지금 너옆에 있는사람들과 잘지내기를 바란다.
너는 강한사람이니 잘견뎌내고 잘할거라 믿는다.

앞으로 정말 너한테 연락이 먼저 오지 않는 한 어떠한일이 있더라도 연락하지않겠다고 약속한다.

너랑 친구가되든 너가 나중에 생각해본다는말을 지키든 
언젠가는 웃으면서 서로 대할날이 오겟지 그때 연락할수있다고 믿는다.

내가 너에게 상처준것들 잘못한것들 천천히 용서해줬으면 한다. 그런것들은 나도 많이 반성하고있으니.

그래도 한때는 가장 가까운 사이였다는것에 만족하고있다.

앞으로의 일은 아무도모르는거니까.

앞으로도 잘지내길 바라고 나는 언제나 열려있으니 너가 나에대한 생각이 편해질때,
 불편한게없어지거나 생각이 끝날때 그때는 정말 웃으면서 연락하는 날이 올거라 믿는다.

나도 잘살거고 내가 원하는 일들에 대해 다시 더욱 열정적으로 임할거다.

정말 많이 사랑했고 많은 사랑 받았던것에 감사한마음이 크다.

정말 행복했고 앞으로도 행복했으면 좋겟다.

모두 진심이고 너가 만약 이글을 다읽는다면 이글만큼이라도 정말 진심으로 받아주길 바란다.

---
여기까지가 너에게 보낸 글이다.
이글을 끝으로 나는 정말 열심히 잘 살도록할게.

그리고 사실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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