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가 아쉬운 사람들이 있죠.
직업도 불안정하니 자주 해고 당하고요.
그런 사람들에게 제대로 직장을 구할 시간과 최소한의 생활을 할 수 있게 끔 해주는 안전장치 역활을 하죠.
직업 특성상 나오면 재취업에 시간이 걸리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고요.
그런데, 이걸 치워 버리면 다음과 같은 루틴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실업급여로 못 먹고 산다 -> 일단 먹고 살어야 하니 아무 직장이나 닥치는 대로 들어간다 -> 실업해소->실업급여 감소->짤려도?->실업급여로 못 먹고 산다->
실업급여도 줄이고, 실업도 줄이고, 꿩 먹고 알 먹고 아니냐는 신박한 아이디어를 어떤 개노무자식이 냈냐?
닥치는 대로 들어가다 보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가능성은 줄어들고, 임금은 항상 최저임금 또는 그 이하에서 형성이 되겠죠.
아마도 이를 일컬어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할 겁니다. ㅎ
듕샤오 기업 사장님들 기쁘시겠어요. ㅎ
손바닥 반 만 한 철판 하나 프레스 찍는 것도 중국이랑 원가 경쟁이 안되는 나라에서 잘 하는 짓입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