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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항쟁은 왜 일어났는가?
- 4.19 혁명과 5.18 민주 항쟁
이승만이 13년간 너무나 부패한 독재를 하며
종신 대통령이 되려고 하니
국민들이 1960년 4월 19일에 일어나서 이승만을 쫓아냈고
결국 외국으로 망명을 해서 그곳에서 죽었다.
그러고 난 후 국민들이 민주주의 국가를 세울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1년 만에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켜,
그 민주 정부를 무너트리고 군부독재를 시작한다.
이후 18년간 군부독재를 하다가 자기 오른팔에게 총 맞아 죽는다.
그리고 드디어 다시 민주화의 봄이 왔는데
이걸 전두환, 노태우가 다시 또 쿠데타를 일으켜
군부독재를 8년 동안 연장을 하게 된다.
그 8년 동안 연장을 하기 시작하는 시점이 80년이었고,
그 80년에 전두환, 노태우의 군부독재에 맞서서 끝까지 싸웠던 것이
광주 시민들이었다.
그래서 광주가 상징이 된 5.18은
사실은 5월 17일에 전국 여섯 개 도시에서 동시에 일어난 민주화 운동으로,
그래서 5.18 민주화 운동이라 했던 것이다.
김영삼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이라 했지만
김대중 대통령이 이름을 바꿨다. 5.18 민주 항쟁
그 이유는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일어났다.
그런데 마지막까지 무장항쟁을 한 것이 광주였기 때문에 광주의 피해가 더 컸던 것이다.
- 국가를 위해 몸을 바쳤으나, 빨갱이로 몰리다.
그리고 나서 이 광주가 철저히 묻혀서,
빨갱이들의 소요사태라고 8년 동안 광주 사람들은 불명예에 시달린다.
그때 광주 출신 학생들이 서울에 대학을 와서
서울대, 연대, 고대에 대학생들이 와서
이 사람들이 광주의 진실을 알려낸 것이다.
광주 항쟁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사람들이 나중에 성장을 해서,
서울로 다 대학을 왔던 것이다. 특히 광주 일고 등 명문고 출신.
그래서 이 사람들이 전대협을 만든다.
이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것이 86년 건대 항쟁이고
그 이후 87년 전대협을 만드는 것.
그 전대협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6.10항쟁이 일어나는데
- 6.10 항쟁
6.10항쟁이 일어난 이유는
6월 9일 연세대 경영학과 2학년 이한열이라는 학생이
연대 정문 앞에서 최루탄에 맞아 뇌사상태에 빠지게 되고
그에 열받은 샐러리맨들이 거리로 뛰쳐나와서
87년 6.10항쟁을 일으키게 됐다.
이한열의 고향도 광주다.
87년 6.10항쟁을 이끌어 낸 사람들이 광주 출신들이 많았다.
그래서 이 광주 출신의 민주주의자들이 전대협을 만들어 내고,
그러면서 학생운동을 만들며, 운동의 대중화 시대를 만들어 낸 주역들이다.
그들이 노무현을 대통령을 만든 주역들이고.
- 악의 교활한 술수와 무능한 정치인들
그런 노무현을 뽑아내는 것을 보면서
광주를 죽이기로 저들이 작정을 한다.
그래서 12년 동안 광주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광주를 이간질 시키고 파토를 내서
결국 광주가 지금 저렇게 변한 모습이 된 것이다.
그리고 많은 광주 출신의 정치인들이
자기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어서,
광주정신을 망각하고 광주의 열매를 따 먹으며
광주를 발전시키거나, 광주의 민주주의를 더욱더 인정해주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게 광주가 모질게 당할 때,
광주 출신 정치인들 누구도 지켜내지 못 했다. 편들어주지 않았다.
그렇게 이명박, 박근혜에게 9년 동안 모질게 당할 때
천정배나 정동영이 광주를 위해 싸웠나?
지금 광주에서 정치하는 천정배가, 호남에서 정치하는 정동영이,
저들이 호남을 그렇게 비하하고 9년 동안 전라디언 어쩌고저쩌고 할 때 뭘 했는가
그래놓고 지금 호남을 팔아서 국민의당이란 것을 만들고
그 알맹이를 또 따먹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도대체 천정배는 뭐하고 있는 것인가
정치를 하겠다는 것인가 말겠다는 것인가 왜 아무 소리를 않는가
그렇게 침묵하고 있을 거면 뭐 하러 국회의원이 되었나
기다리다 지쳤다
· 결국 6월 항쟁이 이루어 낸 것이 무엇이냐
전두환의 간접선거 제도를 국민의 피와 땀으로,
직선제로 바꾸어 낸 것이 6.10항쟁이다.
그래서 6.10항쟁을 시민혁명이라고도 부르지만 미완의 혁명이라고도 한다.
전두환의 군부독재를 끝냈지만, 노태우가 대통령이 되면서
그때부터 우리 사이가 찧긴 게 뭐냐 하면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이 말 때문에 모든 진보 세력은 당연히 분열해야 되는 것처럼
그렇게 생각해 왔던 것이다.
근데 그것이 망치부인이 볼 때는
지난 9년, 이명박 박근혜 9년을 거치면서 국민들이 깨어났다.
그래서 지금 국민 60%가 정권을 교체해야 된다. 라고 얘기하고 있다.
6.10항쟁은 우리 국민들이
60년 4.19에 얻었다가 빼앗긴 민주주의를,
27년 만에 되찾은 것이 6.10항쟁이었다.
그 87년 6.10항쟁이 이제 내년이 되면 30주년이 된다.
올해가 29년째 되는 6.10항쟁인데
우리는 내년에, 진정한 이 땅의 완성된 민주주의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
민주주의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 모두가 국가의 주인이어야 되는데,
우리는 국가의 주인으로써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이한열 열사의 죽음을 애도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그의 목숨 값을 우리는 지금 제대로 치르고 있는가
그의 목숨을 바쳐 얻어낸 이 민주주의를,
제대로 발전시키고 향유하고 있는가
아직도 우리는 박근혜의 노비가 되는 것을 더 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악의 세력은 지금도 이곳에 있다.
서로서로 우리 편에게 총질하는 걸 좋아하면서
이번의 원구성 문제로 계속해서 야당 의원들을 비난하고 이런 사람들
정체가 뭘까요?
이번의 원구성이 문제가 있다면 이것은 새누리의 욕심 때문이다.
민심을 받아들이지 않은 새누리의 야망과,
국민의당의 비겁한 장난질 때문에 원구성이 늦어진 것이고,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될 수 없었던 건 새누리당의 욕심 때문인데
왜 더민주를 욕하는가
나는 이 자들이 국정원이라고 본다. 왜?
좌익효수가 지난주에 해임되었다고 한다.
그게 왜 이번 주에 뉴스로 나왔을까 싶은데
좌익효수가 지난주에 기어이 해임되었다는 것.
망치부인은 좌익효수에게 양심선언을 요구합니다.
어느 국회의원실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국정원에서 '지시에 따라 쓴 댓글이다. 자기의 본심이 아니었다'
라며 누군가에게 하소연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왜 좌익효수 하나 자르고 마는 것인가?
그럼 좌익효수 혼자서 저지른 짓인가?
목도리 둘둘녀 김아영은 어떻게 할 것인가
목도리녀 김아영도 좌익효수란 닉네임을 썼지 않은가
그러면 목도리 김아영도 잘라야지, 그렇지 않고 승진했다.
72명이었던 심리 전담반이 확장되었다. 인원은 늘리고 김아영은 승진시키고,
결국 유모씨라는 남자 직원 하나만 자르는데 왜 자르느냐?
이 자가 유우성 간첩사건에 유가려를 강압을 했던 수사관인데
망치부인이 볼 땐 좌익효수 댓글 때문에 자르는 것이 아니고
유가려 사건의 책임을 물어서 자르는 것 같다.
그러면서 모든 국정원 댓글 사건을
이 자 하나로 자르고 묻고 싶은 모양인데
그렇게 우스워 보이는가
남자 좌익효수 잘랐다고 포기할 것 같나?
망치부인의 목표는 국정원이다.
이제부터 우리의 다음 타깃은 김아영이다.
김아영이 파면되는 그날까지 쭉 달려갑시다
- 망치부인이 국정원 댓글원들한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이냐
당신들이 지금 충성하고 있는 권력이, 당신들의 미래에 언제든 용도가 다하면,
지금 저 남자 좌익효수 버리듯이 그렇게 당신들을 버릴 겁니다.
당신들이 지난 대선 때 했던 댓글, 거기에 대한 책임.
지금 저 남자 좌익효수가 묻고 끝날 것 같습니까?
정권 교체됩니다. 분명히 선언합니다. 정권은 교체될 겁니다.
정권이 교체되면 우리는 반드시 그 댓글 범죄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겁니다.
그때 국정원 직원들, 당신들이 지시에 따라서 했다는 것
지금 입다물고 침묵하면서 넘어가고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당신들이 개인적으로 책임지게 됩니다.
지금이 때입니다.
더 늦기 전에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한 양심선언을 하고,
심리 전담반의 지시가 내려왔고, 이것은 이명박과 원세훈이 강요한 범죄다.
이것을 밝히세요. 그리고 더 이상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정치 공작을 중단하겠다.
이것 국정원 직원들이 익명으로라도 선언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안 그러면 당신들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겁니다.
망치부인은 국정원 개개인에게 책임을 묻고 싶지 않습니다.
이건 국정원 개개인의 범죄가 아니라, 이명박과 박근혜와 원세훈의 범죄입니다.
그들이 책임을 져서,
그 10년 동안 그들이 국제적으로 했던 모든 x 같은 조약들을 모두 무효화 시키는 것.
그리고 국정원을 정말 국정원답게,
내국인을 대상으로 사찰하고, 댓글 테러하고 이런 짓을 더 이상 하지 않고,
정말로 외국에서 국가를 위한 올바른 정책에 바탕이 되는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는,
대외업무만 살리는 국정원으로 교체시켜주는 것이 망치부인이 바라는 바입니다.
국정원 직원들, 우리나라의 보기 드문 인재들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보기 드문 인재들을 데려다가, 더럽고 추악한 악플러로 만든 것이 누구입니까
이명박, 박근혜가 영원히 갈 것 같지만 국정원 직원들 잘 들어요
국정원 3년 안에 해체됩니다.
여러분들은 그때 개별적으로 책임을 지게 됩니다.
그 책임을 면하고 싶다면 지금이 당신들이 양심선언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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