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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23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lY
추천 : 6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0/07 20:01:10
얼마전 겪은 이별.. 나혼자하는 조별과제.. 알바로인한 스트레스 비싼 방값 부모님에게 부담주는게 너무 힘들어서 정말 힘들어서 왔어요..
혼자 상경하여 대학다니며 혼자 공부한지 8개월인데.. 왜이리 오늘따라 슬프고 억울하고 내 자신이 불쌍한지 못살겠더라구요.. 그냥 신촌서 무작정걸어서 왔어요 마포대교건너면서 글귀보고 미친듯이 울었네요
그렇게 울면서 날 바라보고 지원하는 우리 부모님은 어떨까 정말 내가 뭘잘못했기에 이런생각을 하게만드나 많은 생각을 했어요 너무 억울해서 왔는데 걷다보니까 많은생각이 드네요
혼자 마포대교아래서 한강보며 술도 못먹는데 맥주한잔깟어요 너무 힘든데 기댈사람하나없는 내가 너무 불쌍하고 안쓰럽지만 내일을 위해서 더 멋진 내가 되려고 여기서 안멈추려고요 이제 조금왔는데 벌써 포기안할래요 조금더 해볼게요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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