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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탤런트를 뽑나요?????
게시물ID : sisa_122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1번의
추천 : 19
조회수 : 56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10/21 01:55:20
처음으로 게시판에 글올리는 40대 작은사업장을 운영하는
여자아줌마입니다.

지금껏 살면서 투표한번 안했습니다.
너무 후회됩니다. 그게 얼마나 소중한 한표였는지 
이명박 정권을 통해서 뼈져리게 느끼고 또 느낍니다.








지난대선때...


말잘하는, 입안에 달은 소리잘하던 후보, 
우린 우리스스로 도덕성을 몬본척 했습니다.
까짓 저것쯤 어때 내가 사는게 조금 좋아 진다는데..


하지만 그 유창한 말들은 어느하나 서민을 위한것이 없었습니다.
단지 이용당했죠
사기꾼들은  원래 말을 잘합니다.
사기꾼들은 원래 화려합니다.


말잘하고.공격잘하고 .잘치고 들어가고.남의말 안듣고 .자기말만 잘하는
그런 시장을 원했던건가요?

저는 이번 토론에서 오히려 박원순후보의 검증되지 않았던 인간적인
깊이를 보게 되어서 나의 한표가 제대로 써지게 될거같다고 안도한 사람입니다.
박원순 후보의 입에서 나온말들은 서민의 입에서 나오는 말 그래도 였습니다.
얼마나 귀기울여 듣고있었는지 느껴졌습니다.
그런사람을 원했던거 아니었나요?

소통을 원하지 않았나요?

나경원이 토론을 잘했다고요?
구름위를 둥둥떠도는  말장난을 하는 그 뽀얀얼굴밖에 안보이던데...


말잘하고 번지르한걸 원한다면
오세훈을 다시 시장자리에 앉히고 이명박을 다음 대선에 다시 기회를 줘야지요
그들처럼 말잘하고 남의말 안듣고
서민이 말하면 못들은척하고 


세금을 어디서 걷을 거냐구요?
부자감세만 안하면 모든게 해결되는데...
매일 매일 터지는 몇십억 몇천억 비리.비리.비리로 흘러간 비자금들..
전두환 사저로 들어간 돈 일부만 나와도 ...
사대강 사업에서 사라진 몇조만 찾아내도..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번지르하고 말싸움이나 잘하는 그런사람을 원하는 정치를 원했던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진심.깊이.신뢰.도덕성을 봅시다.


사학재단 이사인 나경원이 대학생 등록금 운운하는게 역겹고
일억짜리 피부관리받아가면서
길거리로 쫒겨나가는 월세사는 사람들을 위해 정책을 펼치겠다고
하는 그입도 역겹습니다.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더 말잘하고 ..번지르한거에 놀아날겁니까?
정치경력?
오래할수록 잘합니까?
제발 정신들좀 차리세요.ㅆ
못살겠다 못할겠다 신세타령만 하지말고..자질이 있네없네..나경원보단
훨씬 더있어보입니다.

우리가 탤런트 뽑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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