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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왜 안철수를 무너뜨리려 하는가
게시물ID : sisa_7398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흡혈화신
추천 : 6/6
조회수 : 202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6/11 09:39:36
요즘 검찰의 칼끝이 안철수를 향하고 있음을 확연히 느낄수 있는게

바로 김수민-박선숙 사건이다.

박선숙이 누구인가.

바로 안철수의 국민당 지분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노회한 호남호족정치인들이 우글우글한 국민당에서 안철수가 그나마 숨이라도 쉴수 있는 것은 박선숙 때문이다.

그런 박선숙을 제거한다면 안철수는 국민당에서 꿔다논 보릿자루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

안철수가 나가 떨어진 국민당은 순수한 호남자민련으로 전락할수밖에 없다.

검찰이 안철수를 제거할려고 하는 의도는 뭘까?

그전에 짚어야 될게 새누리당이다.

현재 새누리당은 친박과 친이가 분당까지 고려한채 주도권싸움을 하고 있다.

그 기폭제는 밀양-가덕도 신공항 유치가 될것이다.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밀양 신공항을 밀어부치는 이유는 단 하나.

친박의 대구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이에 대한 부작용은 부산-경남을 적으로 돌리게 되는 것이고.

새누리의 간판을 달고선 더 이상 부산-경남에서 국회의원을 할수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자의반 타의반이 아닌 타의 100%에 의해서 새누리당에 쫓겨나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쫓겨나서 갈곳이 있냐 없냐인데 친이계가 공들여 만들어 놓은 안철수에게 38석의 국민의 당이 있는 것이다.

명분도 더 할나위 없이 좋은게 지역구도 혁파를 위한 영호남의 만남.

40명 정도만 넘어간다고 해도 80 대 80 으로 새누리당에 하나 꿀릴거 없는 정치세력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유력한 대권주자까지 있으니 새누리당은 껍데기밖에 안 남은 정당이 되고 마는 것이다.

이걸 막아야 하는게 청와대와 친박의 절대절명의 과제로 다가온 것이다.

안철수를 제거하여 새누리당내 친이가 오갈데 없이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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