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실습나와서 일하고있어요 근데 너무 힘드네요 일 못한다고 뇌가 존재하지 않다고하고 넌 평점한사람이 아니라하고 사람은 모두 등급이 있는데 넌 좆병신이라하고 급기야 현장에서 쫓겨나기까지하고... 사회생활이 원래 이런거라 생각을 해도 도무지 힘든게 나아지지를 않네요... 제가 제 스스로를 봐도 너무 답답해요... 고문관같아요... 그만두려해도 삼촌이랑 끝까지 버텨보겠다고 약속한게 1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고... 다른사람들이 조언해주는것도 들어오지않고... 사실 제 마음은 그만두는것에 꽃혀있어서 그런거일수도 있겠죠... 근데 막상 그만 두려해도 집안사정도 있고 고생해서 취업시켜준 선생님들께도 죄송하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