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식사량을 줄이려고 노력하는데요 섭취량 < 칼로리 소모량 이 공식이라는 건 알고 있는데 많이 한번에 줄이는 것 보다는 overeating 하지 않는걸 목표로 잡았어요 (먹는게 삶의 즐거움 중에 하나고 먹기위해 운동하는건 함정)
근데 제게 얼마만큼의 양이 적당한지 모르겠어요 ㅠㅠ 오늘 저녁을 밥 1공기 + 새우 요리해서 먹었는데 양이 안 차더라구요.. 줏어들은 이야기로는 식사를 멈추고 약 10-15분 정도가 지나면 포만감이 느껴진다고, 그 전에는 뇌에서 포만감을 못 느껴 포만감이 느껴 질 때 까지 밥을 먹으면 늦은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한 한공기 먹고 멈췄는데 한시간이 지나도 배고픔이 가시질 않아서 내일 점심으로 만든 한 공기까지 먹어 버렸습니다 근데 그 두번째 밥 후에는 딱히 배가 차지도, 고프지도 않은 상태가 되서 이게 알맞은 양 이구나 하고 생각 했어요
질문은 이게 그냥 많이 먹는 습관 때문에 식후 한시간이 지나도 배고픔이 가시질 않는건가요 아니면 기초대사량 때문에 몸에서 영양소를 더 달라고 배가 고픈 건가요?? 활동량이 많은것도 있고 기초대사량이 얼마나 되는지도 몰라요 (사실 신경 안 써요... 써야하는데)
밥 두그릇 먹은지 3시간 만에 다시 배고파진건 또다른 함정 ㅠㅠ 주린 배를 안고 내일 아침 먹을걸 생각 하며 잠들어야겠어요 답변에 대해 미리 감사 인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