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술 잔뜩 마시고 취해서 있었던 일임...
어쩌다 보니 약간 말싸움을 했음.
근데 이놈 나한테 한마디 함.
"너 이새끼, 우리 아버지가 누군지 알어!? 엉?"
그럴만 함. 걔네 아버지 회사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대표이사였음. 사회적 지위 꽤 높음.
그래서 나도 지지 않고 말했음.
"너야말로 우리 아버지가 누군지 알아!?"
내가 강하게 나오니 순간 쫄았나봄.
사실 이놈 우리 아버지 직업 모름.
"누... 누군데...?"
난 그놈한테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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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야 임마!"
"뭐야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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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태워 버릴라!"
이 한마디에 내 별명은
"인신매매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