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녀석은 너무 빨리 휙 - 지나가서 제대로 못 찍었지만 딱 봐도 털부자 털복숭이 털 뿜뿜
새침한 아이라서 저렇게 사라져버렸답니다....
원숭이님들 - 오징어를 싫어하는지 이 쪽은 쳐다도 안 보네요...ㅎㅎ
친구들 안녕 ㅎㅎ
얘는 색이 너무 이쁘죠??? 어찌 이리 고급진 달크 그레이를 갖고 있는지..
엄청 애교 부려서 한참을 놀아줬어요 ㅎㅎ
절에서 수양중인 냥이님.... 앞 발의 평온함 좀 보세요....
저렇게 그늘도 아닌 뙤양볕 아래 쎄멘 아니 시멘트 바닥에서 숙면 중인 멍뭉이...ㅋㅋ
진짜 평화롭죠 완전 더운 날씨였는데 초월했는지 잘 잠... 역시 절에 사는 멍뭉이는 달라...
얘는 정말 애교에 떡실신...ㅎㅎ
진짜 데려오고 싶었어요. ㅋㅋ 수호해주는 늠름한 자태 보세요 ㅎㅎ
얘는 거위 친구들 영어로 geese 복수는 goose geeses 아니죠 goose죠 !
아니 백조도 아닌 거윈데
정말 우아하고 고급진 자태 ㅎㅎ 귀여움 ㅎㅎ
뀨????
얘는 식물원에 살고 있는 아기인데 진짜 애기애기하죠 ㅠㅠㅠ
으앙 귀여워 ㅠㅠㅠ
애기야 발 발 조심해 발 ㅠㅠㅠ
똘망똘망
얘는 새.... 앵무새인가?
저는 원래 새를 엄청 무서워하는데 얘는 진짜 너무 곱고 예쁘더라구요 ㅎ
옆에는 친구...ㅎㅎ
발이 묶여 있는 게 조금 안쓰러웠어요 ..
자고 있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얘는 바빠서 슬퍼할 틈도 없는 벌꿀 아니 꿀벌
아 별 거 아닌 글 쓰는데도 오래 걸렸네요 ㅎㅎ
푸켓의 사람들은 동물을 봐도 쫓거나 해하지 않는지 동물들이 엄청 느긋하고 착하고 애교가 많았어요..ㅎㅎ
여러분 순한 냥이들 만나고 싶으시면 푸켓 가세요!! ㅎㅎㅎ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