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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노동청에 갑니다.
게시물ID : gomin_1223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즈파운드
추천 : 1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07 23:27:32
 
3개월동안 일하고 주 6일 8시간 일을 하고 수습기간으로 월70 받으면서 버텼습니다.
 
3개월째 되는날 아 이제 정직원이겠구나 하고 힘들어도 마지막 수습기간 월급 70만원 받고 좋아했는데
 
그 날 바로 실장한테 사정이 어렵다면서 부당해고를 당했습니다.ㅋ
 
그 때 통화 내용은 앞으로 정직원되면서 알아야할 내용 들을줄 알고 녹음을 했었는데요 .. 짤린 내용으로 녹음이 되었네요..ㅋㅋㅋ하
 
하여튼 그 날 바로 해고를 당했고 3개월 동안 주6일 주말까지 일하고 그랬는데 ㅋㅋ
 
너무 억울해서 노동청에 진정서를 내고 기간이 지난 후 바로 내일 노동청에 출석을 하기로 했습니다.
 
근로계약서는 작성하지도 않은 상태구요. 통화내용과 통장내용은 다 보관중이구요...
 
통화 녹음을 두번 했었는데 처음에는 사정이 어렵다는 식으로 애기하고 끊었는데 두번째 녹음 내용은
 
너가 잘했으면 자기가 빚이라도 지면서 데리고 있지않았겠냐 식으로 제가 일을 못했단 식으로 애기했었습니다.
 
제가 따지니까 기분이 나빴는지 노동청에 신고하든지 맘대로 하라면서 성질을 내고 끊더라구요.
 
 
제가 지금 걱정하는 건,
 
5인 미만의 사업장이라 제가 알아보니 5인 미만이면 법적으로 효율이 없을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법에 약해서 맞는말인지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근로계약서를 작성을 못했고 월70받고 주6일 일하고 3개월째 된날 갑자기 부당하게 짤렸습니다.
 
먼곳에서 정말 잘해볼 마음으로 방하나 얻고 월세30내고 정직원 될때까지 이악물고 버텼는데 말이죠 ㅋ
 
하여튼.. 내일 강남노동청으로 출석하게 되었는데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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