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맞춤법이나 그 용례에 있어서 정확한 글들이 담겨 있는건데... (그외에 신문/잡지 등도 마찬가지...)
근데, 이 인터넷이란 곳은 특정한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아무나 쓴 글이 그대로 퍼지고 읽혀지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틀리게 쓰고... 그게 많은 곳에서 쓰이고/읽혀지고 하면서...
이제는 뭐가 옳은 것인지 조차 헷갈리게 되는거죠....
나중에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것이니 글도 바뀌어야 된다는 어디서 줏어들은 말로
어설픈 주장을 하면서 쌈질도 하고;;;;
(그게... 비슷한 얘기를 해야 갖다붙여보기라도 하지;;;; ㅡ_ㅡ;;;)
어의없다는 말은 이제 정말 어이없을 정도로 많이 보이고...
게다가 유독 적응안되고... 볼 때마다 거슬리는 건... 냄세 / 세차 (새로 산 자동차를 말할때) / 새차 (차 닦을 때) / 예기 (이야기) 등..... (자동차 동호회에서 세차/새차를 읽을 땐... 정말 문맥 파악해서 읽어야 혼선이 없다능;;;) 그리고 결정적으로 새다/세다.. 문제.. ex) 바가지에서 물이 세다.. (ㅡ_ㅡ;;;), 천장에 물이 센다;;;
p.s> 2010년에 어딘가에 써놓았던 글인데... 간만에 뒤져보니 나오네요... 재탕임다.. ㅎㅎ 근데.. 지난 5년동안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진건 전혀 보이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