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나무를 두그루 키우고 있습니다.
키운지는 약 2년정도 됐고, 여름겨울 항상 실내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 여름에 베란다에 몇주 정도 내놨는데, 그때부터 이(잎?)파리가 누렇게 바꼈습니다.
그리고 그 전까지는 꾸준히 새 이파리가 자라나면서 성장하는 기미가 보였는데,, 그 후로는 거의 성장이 멈춘 듯 합니다.
그리고 잎 끝이 계속 마르고 있습니다.
또한, 맨 아래 이파리는 오래되고 말라서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생긴지 얼마 안된 부분의 이파리도 시들시들 떨어집니다.
물도 3~4일에 한번씩 흙이 축 젖을 정도로 주고 있고, 온도도 실내에서 키워서 20도 내외로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향 배란다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 어떻게 해야 무럭무럭 자라날까요?
첫번째 커피나무 (이놈이 좀 심각합니다. 큼지막한 잎이 떨어저나가기도 하고, 생긴지 얼마 안된 잎이 누렇게 뜨고, 입 끝부분이 말라버립니다.)
두번째 커피나무 (이건 그나마 양호한 편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잎사귀도 계속 자라나고 있습니다)
살릴 수 있는 방법 아시는분 꼭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