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3를 한창 열심히 했었던 팬으로 토마토 점수가 아무리 낮아도 꼭 보러가겠다면서 관람을 하게됐는데요
보다보니 낮을 만하다 싶더라구요..
Cg는 훌륭한데 그 cg를 촌티나게 했다고 해야하나요 게임이 원작이라지만 엄연히 영화인데 게임의 느낌을 너무 살렸습니다.. 그래도 오크는 참 멋있습니다.. 워3때도 오크유저.. 아니 오크 유저라서 하는 말이지만 아니 그리고 오크 왜이리 약합니까... 뭔 인간이나 오크나 서로 한방이니...
그리고 불필요한 연출과 스토리 개연성이 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자꾸 들게 합니다.. 노스포라 말씀을 못 드리지만 ...
이 부분은 개인적이지만 배우들이 참 역할에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그 캐릭터로 느껴지질 않아요... 어울리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