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는 이 일의 정확한 명칭은 없다만 말하기 편하게 '우주 쓰래기 처리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이 '우주 쓰래기 처리반'의 일은 간단히 대포처럼 생긴 기계에 쓰래기를 꾸역꾸역 넣어 우주로 발사하는 간단한 작업처럼 보이다만 사실은 모든 쓰래기의 무개 그리고 제질 등을 다 계산하여 우주로 보낸 쓰래기들이 지구로 다시 오지 못하게 엄청난 계산력이 필요한 직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메인일 (쓰래기 발포)는 선배가 하고 저에겐 잡일만 시키는겁니다
전 혼자 삐친 상태로 선배가 없을때 몰래 쓰래기를 발포를 했는데
첫번째 발포 성공하고 두번째 발포도 성공했기에 선배보고 "저도 이제 잘 할 수 있으니 저도 발포하게 해주세요!" 라고 말했더니 선배가 엄청 화내면서 "뭐하는짓이냐! 니가 잘못 발포해서 몇년뒤 그게 다시 지구로 오면 어떻할려느냐!" 라고 막 소리를 지르고 저는 그 잔소리를 듣고 꿈에서 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