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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간 야스쿠니 문제 보고 쓴 이야기
게시물ID : sisa_923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익칼
추천 : 3
조회수 : 5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10/24 18:56:06
반말로 글을 쓴 사실 거슬리신다면 죄송합니다.

좀 더 스토리텔링의 느낌을 살린다고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야기 중 누가 누군지 다들 아실 거라 믿습니다.


너네 집에 어머니 아버지, 너 형 동생 그렇게 다섯이 살어.

근데 너네집 옆에 차이코프스키, 이토, 미스터 해링턴 이렇게 세집이 살고 있어.

어느날 이토가 차이코프스키랑 미스터 해링턴한데 갑자기 우리집에 간섭하지 말래.

간섭은 이토가 젤 많이 하면서 -_-;;

근데 이토가 엄마를 데려가서 강간, 시간에 시체훼손까지 했어.

엄마가 차이코프스키네 아저씨랑 놀아나는 거 같긴 했지만 이렇게 처참하게 죽여놓고 이토는 우리엄마가 잘못해서 죽였으니 감사하게 생각하래.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생이 이토를 우리집으로 불러들이더니 아빠 목에 칼을 댔어.

그리고 이토가 하라는대로 하지 않으면 아빠를 죽이겠대.

그래서 우리는 이토가 하라는대로 죽도록 일하고 모든 건 이토가 가져갔어.

우리가 버는 걸 쉽게 가져가려고 우리집에 이것 저것 들여놨는데, 그걸로 또 생색내면서 감사해야 된대...

동생은 이토의 앞잡이로 정말 평화롭게 살고 있어. 언제는 형 얼굴에 칼자국까지 냈더라구...

드디어 형이 집을 나갔어. 정말 아무것도 없는 사막같은 곳으로 도망쳐서 이토랑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나봐. 얼마나 힘들고 굶주릴까.

몇년이 지났어. 동생은 점점 살이쪄가. 부끄러움도 없어보여.

이토가 미스터 해링턴에게 싸움을 걸었어. 그런데 죽은건 우리 아빠야.

우리 아빠를 총알받이로 쓰고는 미안하다는 이야기도 없어...

동생은 아빠가 원해서 한 일이니 나도 그 길을 따르래.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미스터 해링턴이 이토를 개발라버렸어.

그런데 이토는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아. 동생은 아직도 이토에게서 받은 총으로 나를 구박해.

형은 이미 동생에게 죽은 거 같아.

이토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넋을 위로하겠다고 미스터 해링턴이 죽인 자기 가족들이랑 같이 위패를 모신다고 해.

왜 아버지의 넋을 그놈이 기리는지 모르겠어. 아버지는 그걸 원치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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