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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때 현정부가 보여준 모습은
윗 물은 다 도망가고 아랫물이 덮어쓰는 모양이였지.
이제 현 정권의 모든 공무원들은 알고있어.
나서면 총대를 메야 한다는 사실을....
여가부 주체라고 하지만 중앙정부 전북도청 지자제 및 민간협조
공조는 커녕 서로가 서로한테 떠밀고 있다.
대통령은 나 아냐?
국무총리는 여가부 장관이 하는거임 ㅇㅇ
여가부 장관은 아니 뭐 내가 주체만 하는거지 대회준비나 뭐 이런거는(횡설수설)
실무를 맞고 있는 공무원들은 나 아님 나 아님 나 아님!!
4만명이 넘게 오는데 20평 짜리 편의점 하나.
대체 이 이용 계산을 누가 한걸까?
하루에 끝나는 마라톤 대회도 구간구간 생수와 이온음료를 배치해둔다.
이거 돈 받아?
안받음.
대회 참가비로 당연히 주는거지.
이건 아주아주 필수라서 사먹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니까
참가비를 안받는것도 아니고 이 살인적인 더위에
생수-얼음 비치 장소가 적어도 50곳 이상은 되야 했었다.
그리고 가장 기본이 되는 시설으로
4만명이 이용하는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 이런 위생 시설이 얼마나 중요한데
이건 뭐 딱 후진국 저리가라..
이 짝으로 준비하고 무사히 넘어가길 뭐 기도만 하신건가?
대체 누가 어떤 시뮬레이션으로 3천억 예산을 잡았는가!
완공도 못한 주 건물을 기사를 보니 어이가 없어.
초고층 건축물도 아니고..대체 어느 시공사에 발주를 줬길래 그 큰 공사비를 집행하고도....
현 정부는 이제 무능력의 극치에 치명적인 도덕적 결함 거기에 나서면 죽는다 라는 각자도생의
이기주의로 공무원 사회가 마비되어 감이 피부로 느껴진다.
나서지 않는 정부 일하지 않는 공무원 협력이 없는 사회.
하아....
망해버린 어느 남미 국가가 떠오르네.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현정부의 검은 그림자가 국민들의 목줄을 조이고 있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