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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들 후기? 공유해봅니다
게시물ID : beauty_73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다위피아노
추천 : 14
조회수 : 155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6/12 18:06:04

흠 그냥 시외버스 탔는데 
헤드폰이 없어서 노래도 못듣고 심심하니 
써본 파데들 후기나 써볼게요  


 작성자 피부 상태

- 보통 23호 파데 사용 (23호가 화사하게 받는정도)
- 눈에 띄는 진한 홍조는 없지만 핑베 베이스 제품을 쓰면  
  전체적으로 불타는 고구마 느낌
- 코랑 이마는 유전인데 입과 눈 밑은 건조 볼은 그냥그런
  복합성 피부이나 땀이 레알 심각하게 많아서 
  여름에 버틴 파데는 더블웨어가 유일...
- 콧대 옆과 눈 밑에 요철심한편 크흡.. 


순서는 생각나는대로... 
 


 1.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말이필요없는 많은 분들의 인생파데죠. 저한테도 그랬어요
여름이면 땀이 많이나서 힘든데 유일하게 버텄던 파데 
너무 좋았지만 잘 바를수 있을때까지 수련(?)이 필요했던 파데

바를때 순식간에 말라버리는 느낌이라 빠르게 슈슉
발라야하고
지속력은 짱짱이었지만 요철부각이 심한것이 단점
그리고 각질제거를 조금만 게을리해도 코끝이 엄청나게 뜨는 각질제거 알리미 제품..
 허나 이거만한 파데도 없어서 계속 쓸수밖에 없는 지옥같은 제품




 2. 아르마니 래스팅실크 

더블웨어의 단점을 커버하기위해 섞섞하기위해 산 파데입니다.
단독으로 사용하는 친구가 피부표현이 이쁘길래 몇번 단독으로 썼으나....!!!
화장할 당시엔 발림성도 좋고 마치 로션처럼 발렸으나 제얼굴에서는 아침에 바르면 점심때 사라지더군요ㅎㅎ
심지어 얼룰덜룩이로.. ㅜㅜ  
지워져서 어두운건지 다크닝인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얼굴이 흙빛이 되었습니다ㅎㅎㅎ 
역시 화장품은 닝바닝 

아무튼 본래의 용도대로...!!! ↓↓↓↓

 



 3. 더블웨어 + 래스팅실크

 조합해서 쓰고나서는 처음 맞는 여름이라 
제 땀에 얼마나 버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더블웨어 단독으로 사용하는것 보단 지속력은 덜할거라고 생각하지만 여태가지는 나쁘지 않은 지속력이에요!
위에쓴 더블웨어 단점 보완은 말할것도 없구요 

더블웨어의 뻑뻑함은 없어지고 지속력도 좋은 파데가 됩니다

색은 사실 참고할만한걸 별로 못찾아서 
더블웨어 웜바닐라 + 래스팅실크 5호  를 1:1로 조합하고 있는데 
웜바닐라는 단독으로 바르면 조금 칙칙한 색이고 래스팅실크는 5호임에도 불구하고 저한텐 조금 밝은 색상이라 두개 섞으니 딱 맘에 드는 자연스런 색깔 (그러나 톤 보정은 되는) 이 나와서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가격..... 하.....




4. 입생로랑 잉크파데 엉크르드뽀...?? (뭐 이런 이름)

저는 이 파데를 어떻게 발라야 하는지 진정 모르겠습니다 
묽은 정도가 아니라 거의 물같은데 샥 바르면 순식간에 마르면서 뭔가 부들부들?한 피부느낌으로 변하는데 
암튼 바르기가 어렵고 엄청나게 독특한 질감이었어요
피부에 발리는게 아니라 페인트 칠?? 하는 느낌..뭔가 얹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인상은 아니었던듯...


5. 입생로랑 쿠션

 20호와 30호 고민을 많이 했으나 23호 화장품이 밝은 느낌으로 맞는 피부인지라 30호를 구매했습니다. 그러나!!!
이건 뭐랄까............ 지나치게 내 피부색의 느낌이랄까....
아니 정말 제 얼굴에서 색골라내기해서 한가지 색깔로 뽑은 그런 느낌이더군용....
쿠션 자체의 성능은 커버력도 쿠션치고 쏘쏘했으나 
화장한 얼굴 특유의 깔끔함은 있었으나 화사한맛이 없는...!

그래서!!!

리필로 20호를 사보았습니다. 궁금했거든요ㅎㅎㅎ
그랬더니.. 이건 또 너무 밝아...... 하.........
아 이건 확실히 21호 하고도 조금 밝구나.. 싶은 느낌이더라구요 
20과 30사이 25쯤이 없는게 너무 아쉬웠어요
결국 저는 30을 주로 쓰고있어요 
급할때 혹은 밖에서 수정화장 조금 할때 

쿠션자체는 사용했던 쿠션중에 꽤 상위권인데
가격의 압박................................





6.  아이오페 쿠션 M 매트라인

 몇번 썼지만 저는 땀이 많아요. 그래서 사실 쿠션은 급할때만 쓰는 편이고 쿠션의 지속력은 믿지 않습니다. 특유의 끈적임이랑 광도 안좋아하구요
그래서 구매했던 이이오페 매트라인이에요 

확실히 다른 쿠션보단 바르고나면 끈적임이 없어요
그래서 마치 지속력이 길것 같은 착각을 주지만!!!!!!!!!!!

아님ㅋ

그냥저냥 평범한 쿠션인데 끈적임이 없고 쿠션 특유의 번쩍거림이 덜해서 한동안 애용했었어요.
그런데 매트해서인지 확실히 바를때 신경써서 두들겨야 했고꽤 자주 떴음



7. 아이오페 쿠션 인텐스커버 라인

아이오페가 쿠션계의 조상님이라 그런지 이것저것 뭔가 라인이 많이 나와가지고 헷갈리지만 
인텐스 커버 라인으로 나온 I23 입니다

가격과 성능 생각했을땐 저는 무난무난하고 
무난무난한 끈적임 정도
무난무난한 커버력
무난무난한 색상
무난무난한 발림 등으로 무난무난킹의 칭호를 주고싶네요.
솔직히 지금 있는 입생 다쓰면 쿠션은 인텐스커버 라인에 정착할듯 합니다



8. 이니스프리 쿠션 

단언컨대 똥.








헣헐 그럼 전 버스를 하차해야 하므로  이만. 
뷰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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