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해주세요
열세살차이나는부부고
애들은 두살세살이에요
신랑이 몇주전부터
토요일하루라도 대리운전하겟다면서
나가고잇어요
건설직이라 일주일내내출근이거든요
저는철석같이 믿엇구요
근데 오늘 신랑일찍들어와서 밥먹고자길래 폰을훔쳐봣더니
저한테는 대리하고잇다고말한시간에 제가 싫어하는 친구한테 자기 몇시에 가면되냐고 물엇더라구요
카톡첨부할께요
그리고 그 대리하러갓다온날은 꼭 다음날 아침에 들어왓고
먼거리를갓다왓다고햇어요
저위에언급한친구는 신랑불알친군데
도박장도운영하는친구에요
그래서 제가싫어해요
연락하지말라고말하기도햇고
신랑도알앗다고햇구요
근데 몰래하고잇엇고
정황상 그 도박장에 다니는거같아요
저희 현재상황은 맞벌이에
둘다 신불이고 월세살아요
맞벌이 시작한지 한달됏고
둘다신용회복중이에요
또 얼마전에 폰소액결제로
한게임머니 삼십만원결제한걸제가알게되서
한번 큰소리나고
앞으로다신안한댓거든요
그뒤로는저도 믿고잇엇는데
이상하다싶어서 폰검사햇더니 저런내용이잇어요
저희수중에돈십만원도없는사람들이에요
저 도박싫어하구요
내일아침에 일어나면 제대로추궁할생각이에요
이혼할각오로요근데 그러기전에 제가오해하는건지 오유님들께 여쭤보려구요
제가 첨부하는 카톡내용은 신랑이 저한테는 대리사장이 빨리 오랫다고 대리하런간다는시간에 그 도박친구랑 나눈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