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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영내서 성범죄까지…“한국 女대장 샤워실에 태국 남성 침입”
게시물ID : sisa_12238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0
조회수 : 75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3/08/06 11:50:17

 

 

전북연맹 스카우트 “피해자·가해자 분리 안 돼…무서워서 못 있겠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폭염과 준비 부실 등으로 영국·미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철수하는 등 정상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영내에서 성범죄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커지고 있다. 피해를 당한 우리나라 스카우트 회원들은 “조기 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김태연 전북연맹 스카우트 제900단 대장은 6일 오전 현장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며 “지난 2일 영지 내 여자 샤워실에 30∼40대로 추정되는 태국 남자 지도자가 들어와 발각됐고, 100여 명 정도의 목격자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전 5시에 (태국인 남성) 지도자가 우리 여자 대장님을 따라 들어갔는데 현장에서 잡힌 후에 ‘샤워하러 들어왔다’라고 거짓말을 했다”며 “세계잼버리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결과는 ‘경고조치’로 끝났다”고 말했다.

김 대장은 “전북 소속 지도자들과 함께 경찰에 신고해 부안경찰서로 접수됐고, 사건의 심각성이 인지되어서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로 이관됐다”며 “며칠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조치가 없었고, 피해자 보호와 분리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8683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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