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데스에더 크로마 사용 중인데요. 정말 맘에 드는 제품인데 딱 하나 더블클릭 현상이 너무나 거슬립니다.
이 크로마 포함하면 데스에더만 4개째 쓰는건데 이게 꼭 1년만 넘어가면 더블클릭 현상이 발생하네요.
물론 AS 정책 덕분(?)에 1년쓰고 교환해서 다시 1년쓰다 고장나면 재구매, 또 1년후에 교환 그리고 오늘... 이라 구매는 총 2번 뿐입니다만
어떻게 4 제품 한결같이 제품 수명이 1년밖에 안 되는지...
여튼 그리해서 또다시 고장나버린 오늘이 도래했으니 마우스를 바꾸긴 해야하는데 뭐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다나와에서 인기순으로 정렬하니 맥스틸g10 이란 제품이 1위던데... 이 제품 제가 쓰기에 괜찮을까요? 가격이 참 착하고 제가 원하는 것들도 다 있고 좋아뵈던데..
제가 원하는 것들은 이렇습니다.
데스에더만큼의 크기 (N키보드 기준 F11까지 손이 닿네요), 이러한 손크기로 팜그립하기 적절한 마우스, 5 버튼.
6~7만원까지의 가격대
솔직히 그냥 데스에더 다시 사고 싶은 마음이 좀 있는데 어차피 또 1년쓰면 고장날걸 7만원이나 주고 사야되나싶어서 질문드려봅니다.
G10을 살까요, 그냥 다시 데스에더를 살까요, 아니면 다른 좋은 마우스가 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