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어제 다투고 많이 생각해봤는데, 내가 한 행동들이 여자친구인 네가 그렇게 느꼈다면 그게 다 맞는거겠지. 그동안 미안했어 헤어지고 싶으면 말해 하고싶은대로 해줄게 "
이거 뭐하자는거에요 ???????? ㅋㅋㅋㅋ??????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20대 초중반의 커플인데 헤어지고 싶으면 그렇게 해준다니... 나는 나쁜 사람 만들고 본인은 착하게 남으려는건가요? 더 이상 자기가 지쳤는데 본인 입으로는 못 말하니까 저보고 결정권을 넘겨주는 그런건가요? 내가 헤어지고싶다하면 금방이라도 놔준다는 이야긴가요? 헤어지고 싶은 마음까지는 아니였는데 이런 카톡을 받으니까 그럼 마음이 생기려고하네요...;?
도대체 이 남자가 듣고싶은 말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오유 여성분들 남성분들 이 남자는 이미 마음이 떠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