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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부 중. 그러므로 아이비 IVY 영업을 해봅니다.(흡)
게시물ID : star_3693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똘똘이군
추천 : 5
조회수 : 85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6/13 11:24:13
생각해보니 영업이 아니라 추억팔이쯤 될 듯 힝.ㅜㅜ



2005년 떡고가 팬텀과 손을 잡고 본인 취향답게 엄청난 언니 한명을 세상에 배출하는데.
이름하야 IVY.

내가 80년대 민혜경 언니부터 덕질을 시작했는데 
그간의 한국 여 솔로 중 노래 춤 외모 퍼팩트 한 언니는 이 언니가 유일하다고 본다.
보아는 기럭지가 미안해.ㅠㅠ




여러분 이 언니가 이렇게나 고급지고 치명적이에요!

스크린샷 2016-06-13 오전 4.11.41.png


당시 엄청난 수퍼루키로 비밀리에 키우다 [오늘밤 일]로 데뷔.
외모 춤 라이브 뭐하나 빠지는 거 없는 언니였다.

내 기억에 의하면 이 카키색 의상이 데뷔 무대였는데 ( 내 기억따위 ㅋㅋㅋ ) 
그때부터 이 언니가 아직까지도 내 섹시 롤모델이다. 아하...
지금 데뷔했다면 여덕몰이 제대로 해서 잘 나갔을텐데 ㅠㅠ 안타까움.

오늘밤 일의 안무의 고급짐은 진짜 후. 섹시계열로는 역대급인데...



데뷔곡도 엄청났는데 후속곡도 엄청났다.
그때당시 세상 섹시는 이 언니가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후속곡 [A-HA]



노래들이 너무 고급지고 이 언니 춤도 너무 잘추고 노래도 잘하는데 라이브도 잘한다. 후.

워낙 라이브가 오지는 언니야라서 라이브 영상 위주로 영업을 하지만
뮤비는 더 죽인다. 후후. 후후. 후후.
최소 비주얼로는 17금 정돈 되지 않을까. 내용상으론 28금.

(주) 뮤직비디오 감상시 떡고 (의)





첫 앨범 활동을 마치고 엄청난 곡을 들고 컴백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그 유명한 손발이 뚜잍 [유혹의 소나타]다.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샘플링으로 괴랄한 곡을 만들어내고야 말았는데
이 언니가 부르니까 고.급.져.

이건 뮤비로 감상해보자.
(상사님 왜 거기 계시지말입니다)





이 뮤직비디오는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뮤비감독이 파판 덕후라 게임무비를 가져다가 써놓고 
표절시비가 일자 오마쥬라 우겼다가 원작자가 안받아주는 바람에 4억원인가 하는 위약금을 물었다는 비운의 영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시 들어도 비리비맅비 부분은 받아들이기에 상당한 항마력이 필요하지만
라이브를 보면 이 언니의 무대 장악력과 곡 소화력을 알 수 있다.







이까지도 엄청난 돌풍을 일으켜 단박에 여솔로 원탑 아니 여가수 원탑에 올라탄 아이비 언니야는 후속곡으로 또 처음 얼핏 들으면
유혹의 소나타 못지 않게 괴랄한 곡을 들고 나왔으나 이게 중독성이 쩔고 이 언니가 곡 소화력이 너무나 엄청난 나머지 또 대박을 친다.






일단 아이비의 곡 소개는 여기까지.
왜냐하면 휘성이 큰 건을 하나 터트렸기 때문에 이 엄청난 언니의 가수생활을 여기서 쫑이났기 때문이다.
당시 휘성과 모 일반인과의 양다리 사건이 불거졌던 것으로 도덕잣대에 민감한 한국인들의 성질을 건드리는 나름 크리티컬 했던 고로...

덕분에 나는 내 인생 롤모델 하나를 방송에서 떠나보내야 했다.
개인적으로는 그러거나 말거나 활동 잘 하길 바랬는데. 흑흑 흑흑.

여론을 추스린 후 [touch me]컴백을 했으나 특유의 그 고급진 섹시는 어디다 다 팔아먹고 말초적인 섹시만 뭉뚱그려 나를 실망시킴.
그리고 라이브에서 "여러분 제가 돌아왔습니다" 라는 공허한 멘트로 비웃음을 잔뜩 구입해
각종 사이트에 짤방으로 농락당한 후 조용히 들어가 뮤지컬로 선회.
키스미케이트와 시카고등의 작품활동을 했다.

최근 발매한 곡은 [I dance]로 떡고 이하 걸그룹 멤버들의 피쳐링을 들고 재기를 노렸으나 ㅠㅠ
언니의 능력에 비해 노래가 예전만큼 임팩트도 없고 흑흑흑.....
뭔가 계약기간에 한번 더 뽑아먹어볼까나 이런 느낌의 우씽.

잘 됐으면 보아 못지 않는 (피지컬로는 넘사벽) 여솔의 교과서가 될 수 있는 언니였는데.
그래도 데뷔 후 앨범 두개는 레전드라 불릴만하니 영업옴.
시험공부 하기 싫어서 그러는거 절대 아님.


법원 가는 길에도 예쁜 모습.

스크린샷 2016-06-13 오전 4.20.50.png







보너스 영상 불후의 엄정화의 초대를 부르는 아이비.
숨멎해서 보기 어려우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감상하세요.
떡고의 계획대로였다면 이 언니가 상석에 앉아도 모자르지 않았을텐데 크흑크흑.

정화언니 초대는 눈갱으로 압도하는데 아이비 초대는 보고있으면 촉각까지 털림. 나쁜 공기 마시는 느낌.
정화언니는 날 만질거 같고 아이비는 내가 만져야 될거 같고.





아 이 영상 올리고 나니까 또 아깝네. 휘성 이자식아!!!!!!!
이 정도 여솔이 다시 나오길 할까 ㅠㅠ
출처 유투브 여기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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